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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남시 공무원,“대구 전문가 돼 돌아갑니다”
  • 장근의 기자
  • 등록 2007-06-01 17: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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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4일 오전 11시 성서 계명대에서 대구연수 수료식 가져 -
 
지난 3월 15일부터 82일간 연수를 받은 중국 산동성 청도시 산하 교남시 간부공무원 30명이 대구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4일 오전 11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의양관 207호)에서 인재개발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남시 간부공무원 대구연수는 하루 5시간의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이었지만 단 1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수료하게 됐다.

그동안 이들은 계명대학교 기숙사(명교생활관)에서 숙식을 하며 대구시의 경제, 공공관리 등 14개 분야와 함께 한국어, 한국의 예절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주 2회 정도는 담장허물기 현장, 수목원 등 대구의 선진행정 사례를 견학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청계천 복원현장, 새만금방조제, 포스코 등 전국의 산업시설 및 우수행정 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

1992년 한중 국교 수립이후 양국 공무원의 단기연수는 종종 이루어져 왔으나 대규모 인원이 장기간 연수를 한 것은 교남시가 처음이며, 교남시에 진출한 지역연고 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경비 156백만 원은 전액 교남시가 부담하였으며, 대구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경산으로 장소를 옮겨 6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구대학교 캠퍼스에서 숙식을 하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연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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