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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前 대통령 유지와 정신 계승사업 잰걸음
  • 편집국
  • 등록 2009-08-25 0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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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간 치러진 국장기간동안 6만여 조문객 목포역 분향소 찾아..추모열기 실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목포. 목포가 낳은 위대한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사상 최대규모의 국장 기간동안 목포 역 분향소에는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6만 여명의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그 어느 지역보다도 추모열기가 뜨거워 고인과의 각별한 인연을 실감하게 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원로, 시의원 등 천여명으로 구성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목포시 추모위원회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문객을 접견하고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애도 플래카드 게첨, 택시․시내버스에 애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한층 더 고조된 추모 분위기 조성에 애를 썼으며,
봉하마을 주민대표단이 21일 목포 역 분향소를 방문하여 목포시민들과 함께 동병상련의 슬픔을 나누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2일에는 민주주의와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큰 업적을 남긴 김 前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목포역 광장에서 열려 시민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23일 영결식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은 삼학도에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건립하여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발자취를 보존․전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고인의 유지와 정신을 전승해 나가고, 교육청, 시민단체들과 협의하여 교육사업, 기념사업 등 다각적인 추모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故 김대중 前 대통령 관련 추모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모교인 목포상고 총동문회에서도 동상건립 추진을 검토하고 있고, 신안군에서도 무궁화의 섬 조성사업과 노벨평화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업적을 기리는 추모 및 기념사업 움직임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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