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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매표소 웅장한 모습 드러나
  • 편집국
  • 등록 2009-09-03 02: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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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관 시설공사 막바지, 해외작품 속속 반입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매표소 등 주요 시설물이 속속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만남을 찾아서Outside the box를 주제로 한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40일간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본전시ⅠⅡⅢ, 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관 캐나다, 국제공예페어, 학술 및 교육이벤트, 공예아카이브, 생활공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 53개국의 작가와 지역 작가 등 3천여 명이 참여,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글로벌 축제로 전개된다. 특히 행사장을 개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시설 및 전시가 진행되며 시민참여형 행사로 펼쳐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에서는 매표소와 전시관 시설공사 및 환경연출을 마무리 하고 있으며 해외작품이 속속 국내외 들어오는 등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콘테이너박스를 이용해 제작한 매표소는 종합안내소, VIP룸, 보건의료센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겸하고 있으며 랜드마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본전시는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유리 등 공예분야에 활동하는 작가뿐만 아니라 공예적 가치를 표현하는 타 장르의 작가도 다수 참여하는 등 28개국에서 모두 250여명이 초대작가로 참여하게 되며 해외작품이 속속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또 전시장인 국민생활체육관과 롤러스케이트장 시설 및 환경연출 공사가 마무리 중이며 국제공예페어로 활용될 대형 파빌리온이 설치 완료되는 등 행사장이 속속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공예공모전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최종심사를 통해 목공예가 현병연씨, 금속공예가 노라 로첼씨를 그랑프리 작가로 선정했으며, 브랜단 머피, 엘리자베스 스케이츠 클레어, 김기림, 벤야민 플라니처, 치 유팡 등 5명을 특별상으로 선정했다. 또 싱 창청, 조신현, 이오 고이치, 윤솔, 레베카 카터 등 5명을 우수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14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정신을 담고 그린스타일과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와 폐자재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콘테이너 박스 및 철재 빔을 시설 자재로 활용하고 있다. 또 비엔날레가 기간 중 자전거를 타고 시티투어를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엔날레 녹색자전거를 운영하고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차량을 의전용으로 배차하기로 했다.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도 마무리 준비단계에 들어가고 있다. 신영지웰시티에서 열리는 생활공예전에는 지역작가 60명과 평생학습동아리 및 생활공예인 200여명이 테마에 맞는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전시관을 꾸미고 있으며, 공예페어 및 지역작가 워크샵에는 30명이 참여하기로 하고 막바지 작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또 공예체험장에서는 지역 대학 공방 문화체험육성시설 등 28개 부스에 32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상우 조직위원장은 세계 공예문화를 한 눈에 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시기획과 함께 다채로운 시민참여 및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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