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시 출범 60년, 광역시 승격 20년을 맞은 대전시는 제48회 시민의 날이기도 한 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7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60년을 다짐하는 축하 행사를 가진다.
시는 당초 국군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 출범 60년과 광역시 승격 20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하행사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을 우려해 규모를 축소한 조촐한 기념행사로 치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친 시정발전 유공자, 명예시민 대전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유공시민 표창, 대전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영상물 상영, 기념 타종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지난달 동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라인댄스팀을 비롯한 국민가수 조영남과 국악가수 지유진이 출연해 축하 한마당을 펼치고, 시상식에서는 유림공원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인구 계룡건설명예회장이 시민대상을 수상하고, 전통발효식품의 과학화에 기여한 오만진 충남대 교수를 비롯한 6명이 문화상을, 대전 최초의 노숙인 상담소를 연 권술용씨 등 26명이 유공시민 표창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지역원로 7인의 릴레이 인터뷰 영상과 대전의 발전상을 담은 대전역사 다큐멘터리 대전의 어제와 오늘도 감상할 수 있다.
기념행사에 이은 한밭종각 타종식에는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구청장과 국회의원, 명예시민, 국제우주대회 및 전국체전 관련 인사, 경제·과학계 인사, 시정발전 유공자, 시민단체 대표, 2060 대전둥이 등이 참석해 6개 팀으로 나눠 60차례의 타종으로 시 출범 60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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