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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우리나라에 또 있을까”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0-06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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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폐막 : 20일간 65만명 몰려
지난 9월 19일 오후 동네 계친구 10명과 함께 하동을 찾은 나금주(59.사천시 향촌동)씨는 “세상에 이렇게 많은 코스모스와 메밀이 멋진 광경을 이룬 것을 본적이 없다”면서 탄성을 질렀다. 이날 행사장은 찾은 인파만 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 들었다.
 
조유행 하동군수는 “당초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일부 행사를 축소, 취소하는 우여곡절끝에 개최를 결정하면서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철저한 대책과 위생청결시설의 대폭 확대로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고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로서 명실공히 이젠 전국적인 축제행사로 자리를 잡았으며 작년에 온 관광객들이 또 다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발돋음 했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20일동안 65만명 안팎, 평일 1만5천여명, 주말에는 6~7만명이 몰려 들었다. 하동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문학수도 하동, 꽃으로 뒤덮인 북천지역 및 하동에 미친 직간접적 효과를 70억 정도를 웃돌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촌경관조성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경관보전직불제로 시작한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올해가 3회째로 131농가 40ha의 논에 코스모스와 메밀을 재배했다.
 
꽃밭 안에는 길이 400m의 조롱박 터널을 조성하였고 60여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박종류를 재배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수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이밖에도 전통혼례, 색소폰 공연, 옛농기구전시, 나비와 곤충전시, 분재전시, 이동동물원, 연극과 국악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행사의 다채로움을 선사하여 관광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을꽃백화점, 야생화꽃밭과 포토존을 운영하였으며 부대행사로는 이병주 국제문학제가 9.24~25(2일간) 개최했다.

이렇게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었던 것은 주말이면 북천면(면장 한형균)직원 20여명이 밤낮으로 땀흘리며 꽃을 키우고 가꾸며 조롱박 터널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였고 하동군에서는 화장실과 주차장을 대폭확대 하여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비한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였으며 봄부터 꽃을 가꾸고 축제를 준비한 추진위원회와 직전메밀작목반, 이명마을주민의 땀과 정성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벌써부터 이들은 내년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등 내년 축제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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