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물길과 꽃길의 고장, 천부농 만부촌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고장 하동에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찾아온 예비 귀농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귀농인간담회 지난 10월부터 하동군 귀농인턴으로 채용된 박태윤씨(48세)외 6명과 이들의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돕기 위해 선도농가로 선정된 박찬열씨(48세)외 3명이 지난 14일 오전10시 30분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모여서 그동안의 인턴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보교환 등 실질적인 현장체험 및 지도결과를 서로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대상자들은 예비역 대령, 유명 대기업 간부, 학교 선생님, 학원 강사 등 저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도시에서 생활해오다 미래농업에 대한 희망과 흙을 밟고 땀 흘리며 일하는 농촌생활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천안 연암대 귀농지원센터 도시민과정을 수료한 인사들로 특별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소득작목이 있는 하동을 지목해서 온 열정있는 예비 귀농인들이다.
이날 참가자중 박태윤씨(48세)는 전직 삼성전자 고위간부 출신으로 “농사짓기 적당한 하동의 좋은 기후와 토지, 그리고 다양한 작물, 또한 가까운 도심과의 접근성 등 모든 것이 맘에 들어 하동을 선택했고 지금도 하루하루 땀 흘리며 열심히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며 귀농을 희망하는 자들에게 하동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타지에서 하동을 선택한 귀농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조유행 하동군수는 “정말 어려운 결정들을 하셨다. 지금 조금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농업을 희망으로 삼고 개척해 나간다면 반드시 여러분들도 천부농 만부촌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고 “가능한 하동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통해 귀농인들이 하루속히 정착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2008년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전국귀농인 한마당 등에 지속적인 하동 농특산물과 귀농지원시책을 홍보 해왔고 또한 성공한 귀농인들이 하나둘씩 언론에 공개되면서 최근 귀농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대내외에 알려져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180세대가 귀농을 하였으며 최근 하루 2~3명의 귀농 희망자들이 귀농상담을 위해 직접 하동군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