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총장 생가마을에서 8일 오후 2시 시비 제막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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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생가터인 음성군 원남면 행치마을에 취임을 축하하는 시비가 건립됐다.
광주반씨 장절공파 종회(회장 반재성)에서는 8일 오후 2시 반 총장의 생가마을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윗행치마을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하는 시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종률 국회의원, 윤병승 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종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과 음성군을 빛낸 반 총장의 시비건립을 축하했다.
반 총장 생가터 옆에 건립된 시비는 가로 2.9m, 세로 2.0m, 높이 3.0m의 오석으로 제작, 광주반씨 19세손인 반숙자 수필가가 지은 시 두 편이 전면과 후면에 새겨져 있다.
시비 전면에는 유엔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 ‘세계를 품으시는 태산이여’와 후면에는 유엔사무총장 취임 전 외교부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지은 ‘우러러 사모하며’ 시를 새겨 반 총장의 업적을 기렸다.
박수광 음성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취임 축하시비는 음성의 자랑이자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고귀한 이정표”라며 “이번 시비 제막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군에서 출생한 반기문 사무총장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반기문 브랜드화를 위해 생가 복원 및 마을을 정비 성역화하는 등 생가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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