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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수확하던 70대 담장에서 "추락사"
  • 김응군 시민기자
  • 등록 2009-10-19 1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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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을 수확하기 위해 담장에 올라갔다 2m 담장 아래로 추락해...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감을 수확하기 위해 담장에 올라갔던 70대 할아버지가 2m 담장 아래로 미끄러져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경 상주시 복룡동 한 주택에서 김모씨(남. 69세)가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하기 위해 담장에 올라갔다 미끄러져 2m 담장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김씨는 감이 익어 수확하기 위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을 수확하다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상주소방서 119가 도착했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고 전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감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가지가 매우 약해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지금이 한창 감 수확의 계절이라 감나무에 올라가는 일이 많은데 안전로프를 설치하는 등 안전장구를 갖추고 수확을 해야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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