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성군, 백제부흥운동 순의열사 위령제 거행
  • 편집국
  • 등록 2009-10-23 10:19:33
기사수정
홍성군에서는 백제 부흥운동의 최종 격전지로 추정되는 장곡산성(장곡면 산성리 소재) 에서 백제부흥운동 순의열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한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홍주향토문화연구회 주관으로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규용 홍성군의회 의장, 아헌관에 이은태 충남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관태 장곡면장이 맡아서 거행한다.
 
백제부흥운동(660년~663년)은 백제 멸망 이후 4년간에 걸쳐 백제를 재건하려는 운동으로 백제의 왕족 복신(福信)과 승려 도침(道琛)이 주류성을 근거지로 마지막 저항운동을 전개하였으나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흥운동도 그 막을 내렸다.

주류성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지만 백제부흥운동의 또 다른 거점지인 예산군 임존성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점과 방어에 유리한 지리적, 군사적 요지라는 점에서 장곡산성이 주류성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6월 학술계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주류성과 백제부흥 전장유적지 관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장곡산성이 백제부흥운동의 마지막 격전지인 주류성이라는 타당성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군은 백제부흥운동을 재조명하고 구국에 몸을 바친 순의열사를 뜻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장곡산성에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