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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유재홍 기획상품전
  • 편집국
  • 등록 2009-11-20 0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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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부터 한 달간 한국공예관
도예가 유재홍씨의 기획상품전 <유재홍그릇전>이 24일부터 한 달간 청주시한국공예관 1층 아트샵에서 열린다.

청원군 문의면 상장리에서 무늬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유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자․백자․분청사기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릇, 다기세트, 화병, 화분 등 생활자기 100여점을 선보인다.
 
유씨의 작품은 투박하고 거칠지만 질감이 살아있으며 자연미 가득 담긴 서정을 느낄 수 있다. 인공의 미를 거부하고 자연의 숨결과 흙내음을 담고 있으며 전통의 가치와 현대조형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씨의 작품은 모두 익살스럽고 재미있으며 생활공간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있다. 오래 두고 쓸수록 정감이 넘치기 때문에 규격화된 아파트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작품들, 쓰고 만지며 마시고 싶은 작품들만을 고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삶의 공간을 아름답고 윤택하게 연출하며 에스닉하게 꾸밀 수 있는 작품과 실용적인 생활자기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작가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릴레이 기획상품전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2009년 한 해 동안 조태영(도자) 정미자(금속) 송재민(섬유) 김만수(도자) 등 11명이 기획상품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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