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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쌀’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어요.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9-12-03 0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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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 추진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300여명의 뜻을 담은 ‘희망의 쌀’(전달양:미정)이 지난 2일 오후 5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서구에 전달했다.

‘희망의 쌀’은 범국민적 일자리 제공사업으로 추진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그동안의 사업을 마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한 봉지의 쌀이라도 모으기 위해 참여자들이 11월말부터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달서구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희망의 쌀’을 홀몸노인 ․ 장애인 ․ 소년소녀가장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쌀 모으기에 참여한 김성길(남, 55세)씨는 “나이가 많아 구직이 어렵던 차에 희망근로로 일도 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내가 받은 도움을 나보다 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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