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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종합대책 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2-03 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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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게 되는 종합대책은 ▲겨울철 전염병 예방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 ▲저소득 어려운 계층 지원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실천항목을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중점 추진하게 된다.
 
최근 심각단계로 격상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예방대책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건소에서 6,400여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였고, 위탁의료기관 13개소에서 예방접종 대상자 2만5천여명에 대해 내년 1월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내년 4월까지 상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철새도래 시기부터 연중 상시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농가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우포늪 주변의 철새 분변을 수시로 수거하여 항원검사를 의뢰하는 등 고병원성 AI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동절기 일자리 감소에 따라 저소득 실업자와 청년층 실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 41명을 10일까지 모집하고,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을 추진하며, 저소득군민 생활보호를 위해 기초수급자 전기요금 할인, 위기가정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양곡할인 지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과 난방비 지원, 결식아동 지원과 자활지원사업 확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재난대비 안전시설물 75개소와 가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안전관리 등 지역 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 취약 지역에 98명의 감시요원을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운영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조기출동 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34명과 군수가 총지휘하는 공무원 60명으로 구성된 산불특별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 합동지도․단속반을 통한 개인 서비스 및 농수축산물 19개 품목을 중점관리하게 되며, 설해 예방과 연료공급, 상수도 급수, 쓰레기 수거, 농수산분야 재해예방 등 군민 생활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군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저소득 군민의 보호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동절기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여 문제점은 시정 보완하는 등 동절기 군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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