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교도소, 수용자 "원예치료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 오경숙 기자
  • 등록 2009-12-03 21:15:57
기사수정
  • 화초를 키우면서 수용자 정서함양은 물론 자기의 존재가치를 일깨우기...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3일 인성교육실에서 지난 8월부터 징벌전력자 등 12명을 대상자로 실시한 “제 2기 원예치료 프로그램”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정서적 불안전한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식물 및 원예활동을 통하여 사회적,심리적,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또한 화초를 키우면서 수용자 정서함양은 물론 자기의 존재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들은 제한된 공간에서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를 지닌 사람 대상들로 특히 자살우려자와 징벌전력자 12명을 선정하여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예치료를 마친 수용자 최씨는 “원예치료를 통하여 분노를 조절할 수 있었으며, 다른 동료수용자에게 내가 만든 원예를 선물하면서 대인관계 형성은 물론 자기의 존재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도교수(안동과학대학 이미라교수)님을 비롯하여 관계 직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동교도소 관계자는“원예치료프로그램를 수료한 수용자 대부분이 마음의 평온을 느끼면서 안정된 수용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