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600년사의 흐름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산 교육자료
창원문화원(원장 박동백)은 지난 2008년 지명탄생 6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창원부 지명탄생 시점부터 최근 창원의 발전상에 이르기까지 600년의 기나긴 뿌리를 가진 역사와 전통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창원 600년사》를 발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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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00년사》는 창원의 유래, 역사, 문화, 사회발전상 등 창원의 역사를 ▲창원의 어제’ ▲‘창원의 오늘 그리고 내일’ 등 2권으로 나눠 창원의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과 창원의 옛이야기와 지명의 의미 등과 격동의 시기를 거쳐 대한민국 환경수도 창원의 최근 모습에 이르기까지 흩어져 있던 창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다.
이번 《창원 600년사》책자발간은 대외적으로는 30년의 짧은 근대도시라는 창원의 고정이미지를 벗고, 뿌리 깊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료로, 구체화된 600년 역사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정신적 구심점이 될 뿐만 아니라 600년간 이어져 온 진정한 창원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1권 창원 600년사, 창원의 어제>에는 ▲제1부 ‘역사의 줄기를 찾아서’에서는 한국사와 함께한 창원, 권역의 변천, ‘창원지역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를 시작으로 가야부터 시대적 모습, 조선전기의 창원, 창원부 탄생부터 조선후기 창원지역의 농민항쟁, 개항기, 일제의 침략과 창원의 3.1운동, 일제강점기 창원지역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해방이후의 창원 등 선사에서 해방까지 다양한 창원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꾸몄다.
▲제2부 ‘창원의 사람들, 그리고 삶의 흔적(문화유산)을 찾아서’에서는 유적과 유물로 본 창원의 역사, 교육기관, 창원의 역과 봉수, 창원의 문집으로 본 유학적 전통 등과 창원의 사람들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제3부 ‘창원의 옛이야기와 지명의 의미’에서는 창원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창원의 세시풍속의례, 창원지역의 일생의례, 지명전설, 방언은 물론 역사적 기록에 나타나는 창원의 모습, 창원지역의 지명과 의미들을 총망라 했다.
◈ <제2권 창원의 오늘 그리고 내일>에는 ▲제1부 ‘계획도시 창원의 첫 출발’편에서는 신도시를 향한 창원의 다양한 모습들과 계획도시로서의 다양한 개발계획을 단계별로 집필했다.
▲제2부 ‘오늘의 창원사람들의 삶’에서는 기계공업의 요람으로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발전된 모습과 창원 노동자의 애환과 열정을 비롯해 창원중심의 대중교통시대, 시민의 꿈 환경수도 창원, 자전거특별시 창원, 주남저수와 람사르총회, 향토음식으로 본 식문화, 계획도시에서 창조도시로 향하는 창원의 건축문화는 물론 전국최고의 학습도시로 성장한 창원, WHO가 인정한 창원의 선전복지를 비롯해 창원의 축제,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시정 창원 등 최근 창원의 발전상까지 창원의 현재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원의 모습을 엮어냈다.
또한 지난 20년간 창원시는 세계일류도시 창원의 도전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도시로서 자연과 환경이 공유되고 시민에게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녹지·공원 등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최고도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수록하면서 휴먼파워를 지향하는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도시 지향, 동북아 비즈니스의 중심 경제의 산업도시, 남해안 교통정보 중추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활력 넘치는 산업도시, 창의가 샘솟는 문화도시, 환경친화적 생태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동백 창원문화원장은 “이번《창원 600년사》는 창원부 탄생 600주년을 맞아 창원의 역사를 재정립해 창원시민들에게 올바른 지역문화의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600년사를 펴내기로 했다”면서 “《창원 600년사》가 창원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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