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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산청곶감 첫 경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2-09 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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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이 오는 14일 오전 9시 시천면 천평리 곶감경매장에서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간다.
 
이날 초매식에는 감 풍년을 맞아 천왕봉 산신께 감사하고 산청 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높은 가격에 판매되기를 기원하는 제례의식 행사를 마련, 초헌관에 산청군수 아헌관에 산청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산청군농협장이 각각 봉행할 계획이다.
 
산청곶감은 삼장면과 시천면 등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고종시와 단성감을 원료로 생산해 껍질이 얇고 천연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육질이 연해 젤리형태로 찰지며 씨가 적어 먹기에도 좋다.
 
특히 산청곶감 원료감인 고종시는 품질면에서 다른 곶감보다 월등히 뛰어나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근래에는 청와대 선물용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백화점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그 명성이 높다.

군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한 산청곶감의 상표부착과 계통출하 등 농협 지정 판매장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1,100여 농가에서 1천6백톤 가량의 곶감을 생산 270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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