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거를 위한 창녕군민모임(이하 ‘창녕바선모’라 약칭한다, 공동대표 정영환, 최규철, 김종열)은 지난 16일 오후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 회원 등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창녕발전 7대정책』이행상황 점검대회를 가졌다.
조해진 국회의원이 창녕발전 7대 정책을 이행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창녕은 2년 7개월에 군수선거 3회라는 전국 최악의 부정선거 지역이였으나 2007년 12월 19일 실시한 군수보궐선거에서 공무원노조, 바선모, 이장연합회 등 군민의 자발적인 공명선거운동으로 금품선거를 차단한 모범적인 지역으로 언론에서도 공명선거 고장으로 평가하고 보도(동아일보, 중앙일보 등)했다.
다음해 2008년 4월 9일 실시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창녕군민은 창녕발전 7대 정책을 수집하여 후보자에게 제안하고 그 공약의 채택과 실천방안을 검증하기 위하여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이행에 필요한 비용인 정치자금 제공 유권자 선언을 하였다.
선거가 끝난 후 ‘범군민 정치자금 기탁운동’을 전개하여 4,000여만원의 정치자금을 모금하여 기탁하기도 했으며 이 사례가 2010년 고등학교 사회교과서(한솔교육) 254쪽에 실렸다.
그간의 추진상황 2008.3.2~3.18 : 창녕발전 7대정책 자료 수집 2008.03.19 :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에게 채택 요구 2008.03.25 : 창녕발전 7대정책 채택 결의(창녕군 기관․단체) 2008.04.03 : 7대 정책에 대한 후보자초청 대담․토론회 개최 2008.04.09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조해진 당선) 2008.10~12월 : 정치자금 기부운동 전개(4,300백원기탁) 2008.4~12월 : 공명선거 고장으로 평가(동아일보, 중앙일보등) 2009.11월 : 고등학교 1학년 사회교과서 등재(한솔교육)
이를 토대로 국회의원(지역구)초청하여 공약이행계획과 상황을 보고 받고 미진 상황의 이행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는 유권자가 주인이 되어 봉사자인 국회의원에게 매니페스토 정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전국최초의 사례임은 물론이고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창녕바선모 공동대표 최규철은 “창녕군민이 창녕의 자존심을 걸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정책선거 고장을 꼭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창녕군민인 홍상희(42세, 여)는 “잦은 보궐선거로 ‘창녕 산다’는 말이 부끄러웠는데 이젠 ‘정책선거고장’이라고 자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