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처음으로 선정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우포가시연꽃마을이 선정되어 지정패를 받았으며,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사업 우선 대상지역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지역개발과 농촌교류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 우포가시연꽃마을 미꾸라지잡기 등 행사 이모저모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9. 12 ~ 11. 23(73일간) 3차에 걸쳐 지표별 매력도 조사 및 인터넷 공모를 통해 역사, 전통, 공동체 활동, 마을 인물, 생태환경 등 우수자원을 보유한 마을을 선정하였다.
우포가시연꽃마을은 70만평의 광활한 국내 최대 자연습지이며, ‘08년 『제10차 람사르총회』의 공식방문지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포늪 인근마을로 2006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바 있으며 창녕군 대합면 신당리에 소재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때 늪지생태의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생태체험학습의 최적지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농촌문화를 알리고 늪지의 전통가래질로 물고기 잡기, 미꾸라지 잡기, 쪽배타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장을 조성해 두고 있다.
마을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사지포가 국내 최대 가시연꽃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마을명을 “우포가시연꽃마을”이라 이름짓고 생태적 어메니티가 뛰어난 우포늪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포늪 방문객들이 멀리서 바라보는 우포늪 탐방에 그치지 않고 오감을 자극하여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는 늪지생태체험마을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430여차례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매년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 고장 출신의 역사적 인물중에는 고려 문하시중 창성 부원군 조민수 장군의 묘소와 비석이 마을내 있어 마을 어르신의 구수한 입담으로 요동정벌을 위해 출전 하였다가 위화도 회군으로 돌아와 좌시중이 되어 우시중인 이성계와 겨루다 탄핵되어 생을 마감하게 된 조민수 장군 알기에 대한 역사적인 공부도 할 수 있고,
주변에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군락으로 유명한 화왕산과 성씨고가, 부곡온천 등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양파, 마늘, 고추, 복숭아 등의 마을특산물이 있고, 전통테마마을 육성에 전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을 기울인 결과 KBS 6시 내고향 백년가약 마을로 선정되어 농촌체험을 위한 우포자연나라를 건립하여 마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시설에서 편안히 자연 즐길 수 있도록 전망대까지 갖추고 있다.
우포가시연꽃마을에서는 쪽배를 타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보기도 하고, 희귀식물인 가시연꽃과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 할 수 있고, 이름모를 들꽃도 감상하며 풀피리도 불며 여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가 있어 자연과의 동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므로 자연과 문화, 역사를 동시에 체험학습 할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방문 혹은 체험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 http://woopo.go2vil.org로 접속하거나 마을이장 박동학(010-5364-1721), 사무장 오종식(010-8859-4916)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