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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으로 나누는 훈훈한 정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1-07 0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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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공무원 선정 산청군청 김혜정씨, 시상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경기불황 속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무원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산청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김혜정(38세, 행정주사보)씨가 2009년 경남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달 5만원씩 1년 동안 지급받게 될 시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김씨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많은 동료들의 노력과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라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1997년 울산광역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03년 산청군에 진입,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면서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창출과 실업해소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공적을 인정받아 경남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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