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행 하동군수 세계적 명품을 꿈꾸고 있는 하동녹차연구소 육성사업이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2007년도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계속과제 1단계(2005년 5월~2007년 4월)평가 결과에서 국내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동녹차연구소, 제주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구례 야생화 연구소 등 전국 11개 지자체연구소를 대상으로 단계별 사업추진사항과 연구소 인프라구축, 연구개발 성과와 파급효과, 다음해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하동녹차연구소가 최고 점수를 따내 1억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평가단의 한 관계자는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는 건축공사, 법인설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또 연구소장과 우수인력 채용을 통해 활발한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등 “하동녹차연구소는 역동성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특히 타 연구소에 비해 하동군 지자체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고 ”고 밝혔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2005년 산업자원부의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하동녹차를 세계적 명차로 키우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169억원을 집중 투자,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기업지원, 연구개발, 클론 보존원 조성 등 추진을 본격화 했다.
그동안 연구소는 연구장비 등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농민이 필요로 하는 지원서비스를 중점 지원했다.
특히 녹차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하동군과 대학, 도 농업기술원, 지역산업체 등이 협력해 산학연관 공동 연구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동 야생차나무의 보존과 우량 유전자원 발굴, 증식을 통한 세계적 명차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 인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동녹차연구소 정강원 소장은 “연구소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번 성과는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항상 눈과 귀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과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