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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주부들에게도 인기 있는 원어민 영어교실
  • 한동현 시민기자
  • 등록 2007-06-18 1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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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해안동에는 지난 6월 5일부터 대구미국문화원의 도움을 받아 ‘원어민 교실 성인반’을 개강하여 매주 1회씩 운영하고 있는데 대다수 수강생들이 주부들로써 강좌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계 미국인인 ‘안 트레버 로빈슨 ’씨는 주부들의 열의에 무상으로 주1회씩 보충강의를 하는 등 수강생들과 강사의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원어민을 접할 수 없는 교육소외계층인 변두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태수)와 대구미문화원(원장 권화순)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 영어 원어민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강좌가 너무 인기가 있어, 반을 늘려달라는 주민들의 요청과 성인반도 개설해달라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많아, 1기 강좌가 끝나고 2기강좌가 시작 될 즈음인 지난 5월에 미 문화원에 ‘영어 원어민교실 확대 운영’을 요청하기에 이르렀고, 미문화원측에서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흔쾌히 승낙했다.
 

이에 따라 해안동에서는 6월부터 ‘어린이 영어 원어민교실을’ 당초 1개반 20명에서 2개반(기초반, 심화반) 40명으로 늘려 편성하고, 성인반까지 추가 편성했다.

6월 5일부터 운영하는 2기 강좌도 인기가 높아 현재 어린이반에 6명 성인반에 5명이 추가신청을 해 와서 대기자로 등록하는 등 매우 인기리에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반’은 해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교육실비를 10만원씩 보조하여 수강 료도 저렴할 뿐 아니라,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는 무료로 수강토록 하여 학부모들의 교육비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성인반도 14명이 주부들일정도로 주부들의 관심도가 높으며, 어린이반에는 미등록자가 원어민에게 강의를 듣기라도 하겠다며 막무가내로 수업시간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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