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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김학기)는 오징어 과잉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하자 “오징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오징어 어획시기를 맞이하였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과 원양산 및 수입 냉동오징어의 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출어를 준비하는 어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오징어의 소비촉진을 위해 자매도시(도봉구, 경기도 광주시, 김제시)를 비롯, 해군 제1함대사령부 등 59개소 유관기관단체에 “오징어 팔아주기 운동”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기관단체별로 일괄적으로 접수 신청을 받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징어는 할복(내장제거)된 냉동오징어로서 1펜당(20마리) 16,500원으로 시중가격의 약 75%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 험한 바다에서 삶을 일구어 가는 어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오징어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내 저장창고에는 8백여톤의 냉동오징어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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