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인구증대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출산과 양육 등 국민의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산청군 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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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종교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라져가는 대한민국 지금이 아니면 늦다’라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어린이 축하공연, 종교계∙경제계∙여성단체의 행동선언문 낭독과 임산부 권리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군은 지난 20일 각계각층의 대표 31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산청군운동본부’ 명칭을 확정하고 박재동 산청군상공협의회장을 본부장으로, 이상목 산청군기독교연합회장과 이승화 산청군새마을지회장, 홍정순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강미영 경상남도한약업협회부회장을 공동의장으로, 황삼용 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양육비 부담이 증가하고 결혼관과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는 자녀관의 변화 등으로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산청군은 인구수 대비 183명 출생으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을 기록했으며, 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자녀 10만원, 둘째자녀 30만원, 셋째자녀에게는 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저 출산 문제가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 사회문제에 기인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필수임을 알리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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