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및 고발을 빙자 473만5,000원을 갈취한 사이비기자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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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조헌배)에서는, 대구․경북 일원 레미콘, 공사현장, 정비공장 등 36개 업체를 찾아 다니며 신문을 구독하지 않으면 환경문제 관련 약점을 잡아 보도나 고발을 하겠다고 하면서 협박을 하여 그들로부터 473만5,000원을 갈취한 ○○○○신문 기자 권○○ 등 2명(구속1명, 불구속1명)을 입건 했다.
이들은 2008. 6. 9.경 경북 의성군 소재 (주)○○○○ 공장을 찾아가 기자 명함을 내밀고 신문을 구독하지 않으면 폐기물 등 처리에 대해 약점을 잡아 보도 및 고발을 할 것처럼 협박을 하여 그로부터 신문을 강제로 구독토록 하고 15만원을 교부받은 등 2009. 10. 28.경까지 대구․경북 지역 레미콘업체, 공사현장, 정비공장등을 찾아다니며 동일한 방법으로 36개 업체로부터 수회에 걸쳐 473만5,000원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업체나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기자명함을 내밀며 신문구독을 강요하며 돈을 뜯어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대구경북지역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피해진술 등 증거자료 확보하고 3개월간의 내사 끝에 검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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