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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의 살아 숨쉬는 전통상품 설맞이 선물로 인기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2-09 0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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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과 농촌여성의 고유한 전통가공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다양한 가공 상품들이 설을 맞아 실속과 품격을 갖춘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이 지난 2007년부터 농촌여성의 고유한 능력을 활용하고자 지원하고 있는 소규모 창업지원사업 ‘농촌 일감갖기 사업’은 6개 사업장에서 한과와 천연염색, 전통장류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제품은 질과 모양이 우수하고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며 무엇보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군은 한방약초와 전통 한과기술을 접목한 약초한과생산기술을 생초 대포마을에 지속적으로 전수해 지난 2007년부터 산청한개약초한과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산청한개약초한과는 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농약쌀과 친환경콩, 약초만을 고집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호강 천연 강바람과 산바람으로 건조시켜 담백하고 단맛이 덜하다.
 
또한 미리 반대기를 제작하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가공작업에 들어가 제품을 생산하는 등 어머니의 손맛을 내기 위해 수작업으로 한과의 맛을 내고 있어 생초 대포마을 한과를 찾는 소비자에게 고향의 추억과 건강을 선사하고 있다. 한개약초한과는 1㎏에 15,000원, 2㎏에 2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삼장면 대포마을에도 위생적인 작업장을 갖추고 마을 전통으로 내려오는 전통한과기술로 한과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삼장 대포마을 한과는 700g 20,000원(바구니), 1.5㎏ 30,000원에 판매된고 있다.

또한 산청 한과뿐만 아니라 웰빙 상품으로 화학물질이나 매염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약초나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천연 염색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천연염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풀꽃누리’의 천연염색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스카프로 여러 차례 복염을 통해 만들어져 색이 고급스러워 재 구매 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군은 농촌전통기술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과 기술전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감갖기사업의 차별화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청 농촌일감갖기 제품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생초면 대포마을(산청한개약초한과 011-848-2630), 삼장면 대포마을(산청대포한과 010-9677-8422). 풀꽃누리(천연염색제품 010-9569-3447)로 문의하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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