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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지역 경쟁력 지수’비수도권 1위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2-16 0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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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만 비수도권 중 교부세 없이 유일하게 자립 가능
창원시가 비수도권 중 교부세 없이 유일하게 자립가능한 지자체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3년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재정력 지수’를 분석한 결과, 세계적 경제난 등으로 전국 지자체 평균 재정력은 0.5로 지난해보다 악화되었으나 창원시는 2008년 0.784, 2009년 0.884, 2010년 1.214 등으로 수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정력 지수(기준재정 수입액/기준재정 수요액)는 지자체의 연간수입을 행정활동 에 소요되는 경비로 나눈 것으로 ‘1’ 보다 크면 자체세입으로 지자체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정지수가 1이 넘은 기초 지자체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수원・성남・고양・과천・용인・화성시 등 7개 지자체로, 그중 5개 지자체는 지난해보다 재정력이 하락했으나 최근 동탄 신도시가 들어선 화성시를 제외하고 창원시만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재정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의 재정력 지수 상승요인을 살펴보면,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해 기업의 기를 살리고 기업하기 편한 여건을 제공한 결과 기업체 투자가 꾸준히 증가해 2006년에 비해 500여 개 늘어난 기업체와 12조6000억원이 증가한 생산액을 바탕으로 법인세가 140억원 가량이 증가했다.

또한 리스, 렌트카 유치 등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방세수 확보 노력으로 자동차세는 지난해 대비 80억원 가량이 늘어났으며, 전체 지방세 수입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기업체 증가 : 1974개(2006년) → 2100개(2009년)
※ 생산액 증가 : 31.7조(2006년) → 44.3조(2009년)
 
한편, 광역지자체로는 부산이 지난해 0.754에서 0.697로 낮아진 것을 비롯해 ▲대구는 0.72에서 0.697로 ▲대전은 0.75에서 0.72로 ▲인천은 0.955에서 0.921로 각각 낮아져 재정력이 악화됐으며, 유일하게 1이 넘는 서울은 지난해와 같은 1.011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재정력 지수는 ▲시 단위로는 △창원시 1.214 △김해시 0.642 △거제시 0.612 △양산시 0.592 △마산시 0.541 △진해시 0.477 순으로 나타났다.

▲군 단위로는 함안군 0.295, 고성군 0.215, 하동군 0.19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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