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0년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해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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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설계반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개조 29명으로 구성, 그동안 농업기반시설 13건 350백만원, 주민숙원사업 172건 5,680백만원, 재배정사업 24건 974백만원 등 총 209건에 7,004백만원의 합동설계를 마치고 2월중으로 모두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면서 각 공종별로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 설계에 반영함으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완벽한 설계를 위해 힘을 쏟아왔다.
특히 기술직 공무원이 함께 설계에 참여해 서로의 정보교환과 기술교류로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신공법 적용과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거창대 토목공학과 교수진이 기술자문을 맡는 등 추진과정과 성과에서 진일보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군은 이번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약 4억2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함으로 침체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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