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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소방차 길터주기' 안내표지판 설치
  • 남승협 시민기자
  • 등록 2010-02-26 0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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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마 하는 생각으로 우선 차부터 대고 보자'는 주민들의 안전불감증으로...
 
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관내아파트 4개소에 대하여 출입구에 소방차길터주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은 주민들의 눈에 쉽게 띄는 아파트 출입구 등에 설치되어 소방차 활동공간 내 주ㆍ정차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파트 내 소방차 전용 주차 공간에 세워 놓은 주민들의 승용차로 인해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한 아파트 화재시 '설마 하는 생각으로 우선 차부터 대고 보자'는 주민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커지고 화재진압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경주소방서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하면 소방차가 빨리 진입해 초기에 진화를 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불의의 화재 앞에 소방차가 진입도 못하고 바라만 보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소방차 전용 공간 주차 안하기 운동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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