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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의 여왕, 드디어 女神이 되다!
  • 편집국
  • 등록 2010-02-27 0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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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한국인 최초 세계신기록 금메달…국제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
 
피겨계의 여왕으로 우뚝 선 김연아 선수가 1차 세계신기록에 이은 2차 세계신기록으로 국제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결국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한 피겨의 女神으로 등극,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세계최고 '넘버1'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연아는 자신을 바짝 뒤쫓아오던 일본의 희망 아사다 마오 선수의 추격과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살벌한 얼음무대 위에 선 채 짓누르는 중압감에 맞서 자신과의 싸움에 나서야 했다.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 78.30점, 예술점수 71.76점을 얻어 총점 150.06점을 기록, 한국인 최로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체 24명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21번째로 연기에 나선 김연아에 이어 무대에 오른 일본 아사다 마오 선수는 김연아의 완벽 경기를 지켜본 후 긴장하는 빛이 역력했다.

일본의 금메달 희망이었던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3.78점,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31.72점을 얻어 합산점수 205.50점을 받았다.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200점이 넘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김연아의 벽에 가로막혀 2인자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맹렬히 추격해 오던 경쟁자들을 제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한 ‘강심장’ 김연아가 세운 이번 대회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계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 얼음판위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확실하게 새긴 피겨요정은 이제 ‘김연아 時代’를 확실하게 열어가고 있다.

ㅁ www.usinsd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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