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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안동, 태극기 물결가득···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0-03-02 0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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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 성지 안동, 호국·구국정신 앞장서다
한국이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지 100년이 되는 해인 올해,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및 생존유공자.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제91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민회관과 웅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3·1절을 맞아 안동출신 독립운동가 건국훈장 애국장 이명우, 애족장 김영석, 건국호장 이규달, 3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와 올 3·1절 국가유공자로 추가 등록된 안동독립운동가 8명에 대해 안동독립운동기념관 1000인 추모 벽에 추가로 제막됐다.

또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추모하기 위해 기념행사 후 안동시청에서 웅부공원까지 3·1절 만세운동이 재현 되고 웅부공원에서는 타종식도 이어졌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3월1일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사용된 대형태극기를 20일부터 28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참여 속에 만들졌으며, 헌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 주기도 했다.

한편,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미 포상 독립운동가 700여명 등 독립운동가 천23명이 배출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는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로 나라 잃은 설움과 압박, 피비린내로 얼룩졌던 그 날을 기억하기 위해 올 10월에 향산 이만도 선생 자정순국 100주년 추모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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