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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맞춤형 배려가 있는 '행복한 입학식!'
  • 이광열 기자
  • 등록 2010-03-04 0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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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학년도에 이어 8명의 신입생 모두에게 10만원이 저축된 통장을 장학금...
3월 2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옥대초등학교(교장 조시박)에서는 앞선 교육 더 큰 행복을 주제로 하는 특색 있는 입학식이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촌 인구의 감소와 젊은이들의 이농 현상으로 인하여 매년 입학생 수가 줄어듦으로 인한 학교의 존폐 위협에 대처하고 1학년 입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환영해요!, 축하해요!, 사랑해요! 의 3부의 특색있는 마당으로 전개되었다.

<환영해요!> 마당에서는 1학년 담임이 입학생들에게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고 안아주기, 6학년 학생들의 축하 꽃다발 전달, 2학년 언니가 1학년 동생에게 들려주는 축하의 글 낭송하기, 입학 축하 노래와 케익 컷팅, 5학년 언니들이 들려주는 오카리나 연주 등의 정답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축하해요!> 마당에서는 학교장이 직접 입학생 모두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로 주었으며, 이 학교 총동문회에서는 2009학년도에 이어 8명의 신입생 모두에게 10만원이 저축된 통장을 장학금으로 수여하였다.

<사랑해요!> 마당에서는 입학생의 부모님들이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한 가지씩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식후행사로 학교에서는 신입생 학부모들과 입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였으며, 교사와 학부모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하기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옥대초등학교의 이번 행사는 딱딱하고 판에 박힌 입학식 대신 학생 개개인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배려가 있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총동문회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실시하는 모범적이고 독특한 입학식이 되었다며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맞춤형 배려가 있는 행복한 입학식을 통하여 1학년 입학생들에게 교사, 학부모, 재학생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으며, 꿈과 용기를 심어주어 농촌 학교 입학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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