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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악양면 입석마을과 북천면 직전마을이 "2008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로 선정됐다. 하동군에 의하면 2개 마을은 사업계획서에 의해 사업타당성 검토와 현지실사를 통해 지난 19일 농림부로부터 녹색농촌마을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경남도내에서는 10시군 22개 마을이 신청해 이중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당 2억원(국비50%, 도비25%, 군비25%)을 지원받아 공동민박시설과 황토 찜질방, 농사 체험장, 주차장 등 농촌체험 기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악양면 입석마을은 박경리 소설 “토지”의 드라마 세트장인 최참판댁의 인근 마을로 80만 평사리 들판과 푸른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와 풍광이 아름답고 하동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봉감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북천면 직전마을은 지난해 3만 5천여평의 메밀과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해 14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관광명소로 장관을 이루었고 올해는 이보다 훨씬 많은 6만여평의 유채와 메밀, 코스모스, 조롱박 등 대규모 꽃단지 조성계획을 세워놓고 농악 연주회와 사진 촬영대회,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전통문화 체험, 메밀 음식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마을이다.
한편 군이 운영하는 녹색 농촌체험마을은 2005년 화개 영당마을, 2006년 적량 중서, 청암 명사마을, 올해는 하동 호암, 옥종 북방마을 등 총 5개마을이 지정돼 이번 2개 마을까지 합치면 모두 7개 마을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돼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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