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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도)는 110만 울산시민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의 오염원 저감으로 조류발생 억제 등 수질개선 대책을 추진, 회야댐 수질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회야댐의 수질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 4.9㎎/L로 Ⅲ등급(보통)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COD 7.0㎎/L, Ⅳ등급 보다 개선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갈수기인 봄철이 되면 기온상승으로 회야댐 내 남조류가 번식함에 따라 곰팡이 냄새와 불쾌감 유발물질을 생성하고 정수처리 방해 등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지속된 가뭄과 5월의 이상기온(30℃이상) 현상으로 회야댐에 조류주의보가 1회(2009. 5. 20~6.29) 발령된 바 있으나 적절한 조기대응과 정수처리 강화 등으로 차질 없이 수돗물을 생산․공급하였다.
이에 따라 상수도본부에서는 남조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5월 이전까지 회야댐 원거리 조류방지막 설치, 활성탄 흡착지 교체, 활성탄 투입설비 설치, 냄새물질 모니터 양성 등 조류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한다.
또 4월부터 11월까지 조류예보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상류 오염원 점검, 수질검사 강화,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조류증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근원적으로 깨끗한 원수를 확보하기 위해 회야댐 상류 오염원 저감대책 용역을 실시 주 오염원 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회야댐 담수능력증대사업 용역을 12월까지 추진해 저수능력(40만톤)을 개선시키고 5만㎡ 규모의 인공습지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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