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사업이 사업시작 12년만에 드디어 착공된다.
밀양시에 따르면 한국화이바의 자회사인 (주)에이디에스레일이 신청한 산내면 삼양리 산24-1번지 일원에 50인승 왕복식 삭도(연장1,734m)설치사업이 지난 1일자로 사업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밀양얼음골케이블카 조감도
본사업은 1998년도에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성장한 한국화이바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시작된 사업이었으나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계곡의 훼손을 우려한 환경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되지 않다가 2007년 3월 현재 노선으로 변경하여 2008년 5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완료, 2008년 12월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등을 거쳐 2009년 1월 경상남도 도립공원위원회에서 공원계획변경결정 승인으로 올해 1월 21일 경상남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여 지난 4월 1일 삭도설치사업 허가를 득하였다.
115억원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시행되는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사업은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부 정류장 각1개소와 중간타워 1개소, 상부에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될 계획이다.
밀양케이블카 설치는 그동안 한여름 관광지로 인식된 밀양 얼음골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재약산과 사자평과 함께 4계절 밀양을 즐길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