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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안동시장 예비후보, 경선불참 선언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0-04-06 09: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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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61) 한나라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후2시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기준에 전면 반대에 나서며, 6.2선거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당 공천이라면 당연히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되어야 함에도 지난 31일 한나라당 안동시당의 공천기준 발표는 1만여 당원들과 안동시민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공추위에서 발표한 시장 후보 공천기준은 `여론조사경선으로 진행, 이 모든 관리는 공직후보자추천운영위가 담당하며, 후보자들은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여론조사 실시 결과 1,2위 후보자간 지지율이 15%이상 차이가 날 경우 공천에서 배제, 무소속 출마는 할 수 있다` 고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원 의견은 반영하지 않은데다 시민들이 후보자에 대해 알 수 있는 토론회조차 없었다. 이것이 상향식 공천이라 할 수 있느냐”라고 공천기준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 “이러한 공천기준 발표는 여론조사를 가장해 밀실공천하는 구시대 정치문화를 답습하고 있다”라며 탄식했다.

이동수 예비후보는 “불공정 경선에 불참하겠다, 각 사회단체와 각 문중, 유림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만나 의견을 청취 후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2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이 배제될 경우 무소속 연대로 갈 가능성이 열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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