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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유관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본청과 8개 구․군, 교육청, 경찰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에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며, 시 본청 및 각 구군에서는 훈련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훈련 첫째 날(4.28)에는 대규모 풍수해에 대비하여 과거 재난피해 사례를 적용한 구군별 지역특성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둘째 날(4.29) 오전 10시에는 지진발생을 가정하여 전국적으로 20분간 민방위재난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시내 43만 여 명의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재난에 취약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남구 보명학교에 서 남구청,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18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학생 등 1,1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대응복구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마지막 날(4.30) 오전 10시에는 “2003년 지하철 중앙로역 방화사건”을 교훈삼아 달서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달서구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달서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7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화재 진압훈련이 실시된다.
한편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소방방재청장이 주재하고 김연수 행정부시장 등 16개 시․도부지사가 참여하는 원격영상회의 방식의 훈련준비상황보고회를 실시하여 중앙과 지방간의 훈련연계 및 네트워크를 점검하게 된다.
대구시 훈련관계자는「2011년 세계유상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실제 재난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보완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훈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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