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해발 500m 고지에 자리한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산내면 산호수마을에서 두릅따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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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KBS 선정 아름다운 길로 유명해진 산호수마을 산길과 녹색농촌체험관 일대에서 도시민과 출향인, 마을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봄향기 가득한 산나물과 산채 비빔밥을 먹고 산길따라 걷는 새봄맞이 농촌체험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두릅 따기는 물론, 자율적으로 취나물과 산머우 채취, 쑥캐기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옥정호가 보이는 산호수 전망대 산책, 양떼목장 탐방 등 자연친화적인 자율체험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및 행사문의는 산호수마을 홈페이지(http://www.sanhosu.net)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김영정 산호수 녹색농촌체험마을 추진위원장은 “2년전 산호수마을과 산림청 정읍관리소의 협약체결로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산호수마을 내 국유림 관리와 이용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산나물 채취가 가능하다”며 “두릅채취행사가 도시민에게는 영양만점의 산두릅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고소득을 올려줄 수 있는 향토상품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쌉싸름하면서 향기로운 맛이 뛰어난 자연산 두릅은 비타민과 철분이 듬뿍 들어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느 효능이 탁월하다.
시관계자는 “요즘은 재배두릅이 있어 사시사철 즐길 수 있지만 자연산 두릅은 지금이 제철”이라며 “풍요로운 자연 먹거리가 있는 산호수마을 산나물 축제에서 두릅을 따며 새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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