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의 정도에 따라 공연료 결정하는‘감동티켓제’운영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지휘자가 없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연다.
특히, 이번공연의 관람료는 관람 후 관객이 받은 감동의 정도에 따라 자유롭게 지불하는 ‘감동티켓제’로 요금은 자유이며, 만약 감동이 없다면 관람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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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으로 2007년 3월 창단되었으며, 2007년 7월 창단연주회를 통해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기적의 음악’,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단원으로는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재 나사렛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음악 감독과 베를린국립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악장을 비롯한 시각장애연주가 16명과 객원 연주자 4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내용은 서곡 ‘피가로의 결혼’,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다장조(바이올린 : 김종훈),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화려한 기상곡’(피아노 : 박혜영),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 무곡, 차이코프스키 발레모음곡 호두까기인형 중 ‘꽃의 왈츠’,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왈츠’ 등 웅장하고 화려한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그리고, ‘여인의 향기’, 시네마 천국 ‘사랑 테마’, 쉘브르의 우산, You Raise Me Up,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들도 연주한다.
관람대상은 5세 이상으로 공연문의는 달서구첨단문화회관(www.dsac.or.kr, 667-3081~2)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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