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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임직원, '경(敬)'을 체험하다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0-04-29 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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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들의 삶의 모습을 통한 21C 현대사회에 걸맞는 엘리트 선비정신을 체험...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4월 5일부터 27일까지 전 임직원 225명이 1박2일 과정으로 5회에 걸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들의 삶의 모습을 통한 21C 현대사회에 걸맞는 엘리트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함양했다.
 
2010년 1월1일 ‘경(敬)‘실천 선포식을 가졌던 안동농협은 전 사업장에 ’敬‘을 게시하였으며, 월 1회 실천을 통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세부실천과제를 정하여 연구하는 등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신뢰받는 협동조합이 될 것을 다짐한바 있다.
 
특히 선비문화 체험 수련을 받은 임직원들은 “기본적인 마음자세가 바르게 다시 인식하게 되었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낮은 자세로 상대방을 겸손히 예우하게 되었으며 ‘경(敬)’을 다시 실천하고 깨달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며, 하나같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안동농협 임직원은 1박2일간 퇴계선생의 위폐를 모셔 놓은 상덕사 알묘에 이어 퇴계 종택에서 주손과의 선비정신을 익히고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의 ‘미래사회 엘리트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한편, 선비정신 실천을 모색하기 위한 분임토의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겸손과 예의를 체험하고 수련했다.

한편, 권순협 조합장은 “선비정신은 우리의 대표적 문화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가정이나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되집어 안동농협 기본정신인 ‘협동’과 선비정신의 수기치인(修己治人)을 접목하고 경(敬)을 실천하여 안동농협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신뢰받는 협동조합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비문화 체험수련을 조직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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