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밀양의봄 축제에 취하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4-29 08:02:59
기사수정
  • 제53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개최
밀양의 최대 축제인 밀양아리랑 대축제가 29일 오후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오른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이하는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시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밀양!”의 컨셉과 “희망2010, 세계를 향한 더 큰 밀양!이란 슬로건으로 4월29일부터 5월 2일까지 남천둔치와 밀양전역에서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민들과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구국성사 사명대사입적 400주년을 맞이하여 추념 특별행사로 사명성사의 공연과 기념음악회를 개최하여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충의 정신을 더 높여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또한 아리랑대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밀양시의 번영과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를 염원하며 시민들의 개인 소망과 천안함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원등 점등의식도 거행된다.
 
2일차 30일 서막식에는 아리랑대축제의 기본정신을 기리는 ▶성화봉송 고유제 ▶성화봉송 ▶ 초야제 밀양아리랑의 밤(우리나라 3대 아리랑중 하나인 밀양아리랑을 전통과 현대음악으로 펼쳐내는 민족음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축제 3일째인 5월 1일에는 ▶경인년 아랑규수 선발대회(영남루) ▶ 제4회 밀양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청소년 수련관)가 열리며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9회 밀양아리랑 가요제가 개최된다.

밀양아리랑 가요제는 중견가수와 아마추어가수가 함께하는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예선을 거친 10명의 본선진출자들이 대상, 금상수상자에게만 주어지는 가수협회 가수자격증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치며 특히 이날에는 유키스, 애프터스쿨, 박미경, 박현빈, 윙크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날인 5월 2일에는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밀양풍물굿, 새터가을굿등 밀양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서 공연을 펼쳐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녁 6시에는 삼문 야외공연장에서 입담좋은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밀양의 재담꾼들이 구수한 밀양사투리로 들려주는 ▶사랑방 이야기 여행 경연대회가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제5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시민화합 대동한마당 잔치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순국한 장병 46명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불꽃놀이는 생략한다.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 = 각종 경연대회, 체험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남의 대표향토축제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각종 경연대회로 더욱 즐거워 진다.

전국학생음악, 미술, 연극경연대회가 개최되고 전국한시, 한글, 휘호대회도 펼쳐져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외곽에서는 미협회원전, 공예품, 장작가마작품 전시, 밀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와 주안상차림, 코리안드림해피하우스 「화목하고 행복한 다문화사진 전시회」등 다양한 전시회도 이루어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작은소망을 기원하는 아리랑소망등 달기,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 전통민속놀이마당, 전통공예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다문화가족 어울마당, 세대공감 테마체험마당, 곤충생태 전시체험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축제가더욱 즐거워진다.

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시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밀양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전진의 장을 마련하여 밀양의 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하는 대표적 향토축제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