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하늘터앝 농장 앞 도로에서 길을 가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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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도로에서 승용차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범인이 도주 16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K씨(44세)는 지난 4월 13일 새벽 1시 45경 자신의 소유 소나타 승용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하늘터앝 농장 앞 도로에서 길을 가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유류품이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사전담반을 편성 관내 용의차량 수색 및 CCTV판독 등의 수사를 해오던 중 사고현장에서 약 700m 떨어진 지점에 주차해 둔 용의차량을 발견해 차량의 하부에 묻은 혈흔 및 피부조직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고 차량소유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행적 등을 수사해 오던 중 피해자의 유전자와 일치하다는 국과수 감정결과가 나와 용의자를 사고발생 16일 만에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K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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