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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찾아와 꽃은 만발했는데 정가의 꽃은 언제 피려나.
  • 오세광 기자
  • 등록 2010-05-07 1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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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가 어수선하고 먹구름이 끼였으니 큰 비가 오려나 보다.
 
나라가 어수선하고 먹구름이 끼였으니 큰 비가 오려나 보다.

천안함 사건과 검찰에게 금품로비와 성상납까지 했다고 폭로한 건설업자가 있는가 하면 당진군수의 별장 상납에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선량한 국민들을 울리고 있다.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내 고향 공주 땅 양반들이 언제부터 비리와 타협하고 이권이 개입되어 서로를 속고 속이며 야만인처럼 살아야 하는지 개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비일 비제한 사건들은 종 종 있었지만 탄천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 뇌물비리와 관련된 사건은 그 강도가 다른 사건에 비해 현저한 만큼 검찰에서도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사건으로 10명이 검찰에 소환되어 9명이 구속되고 1명은 풀려났다. 그리고 시의회 현 의원이 검찰에 구속됐으며 지난 4일 현 의원 00모씨가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구속 수감 중이던 민간인 3명이 금보석 으로 풀려났으나 앞으로 김모 이모 의원과 4~5명의 의원이 줄줄이 소환 된다고 한다.

계룡에 사는 한모씨는 “공주시의 고위 공직자와 공직자의 친인척, 시의회 의원등 건설업자들이 포함되어 공주시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고 말하며 "공주시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시의원을 뽑아 줬더니 시민을 담보로 뒷거래를 하고 있다며 선거 때만 되면 누구를 찍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산성동의 노모씨는 “공직사회의 비리는 흔 이들 있다고 하지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같아서 분통 이 터진다며 고양이 앞에 생선을 지키라고 한 공주시민에게도 책임은 있다며 앞으로는 참된 일꾼을 선택해 뽑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공주 금성동의 한시민은 “공주하면 백제의 왕도, 양반의 도시, 교육도시, 역사의 도시, 문화도시, 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타지방에 나가면 양반과 선비의 고장을 자신 있게 말하며 자랑스럽게 생각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타 지방 사람들이 공주 사람들을 양반과 선비의 고장으로 보고 있는지 알아보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공주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느냐고 묻자 보통 속을 보이지 않으면서 아닌척 하지만 왔다 갔다 하는 사람 본인 자신이 구리면서 남을 비방 하는 사람, 남 잘되는 꼴은 못 보는 사람, 뭐하나 해주고 이권 개입하는 사람, 고소ㆍ고발 잘하는 사람들 이라고 한다. 언제부터 공주가 이렇게 되였는지 모르지만 살기 좋은 고장으로 남았으면 한다.

어떤 풍수지리학자는 공주 봉황산에 철탑이 세워져 재난이 일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봉황산의 봉황이 공주시가지를 감싸주고 있는데 철탑이 양쪽 날개를 누르고 있어 힘을 쓸 수가 없으니 재난과 풍파가 일고 있다며 철탑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든 내용이 검찰에서 압수 수색한 건설업체의 자료와 진술내용을 토대로 관련자들을 줄지어 소환할 것으로 보여 향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ㆍ2지방선거를 25일 앞둔 시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어 정치권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실정에 있다. 탄천지정 폐기물 처리장이 완성 되었다면 전국의 유독성 폐기물을 1년에 500톤씩 36년간이나 쓰레기가 모이는 집하장이 되었을 것이다.

어마어마한 폐기물 처리장을 건설하기 위한 뇌물 로비 사건이다 보니 로비자금만 몇 십억에 이른다고 한다.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토착비리와 관련 총 5명이 검거되어 시청공무원 이○○계장은 구속되고, 공무원 2명과 골재업자 2명은 불구속 기소되었다.

구속된 이○○계장은 제주도 골프 접대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씨는 공사에 하자가 있는데도 준공검사를 해주는 등 마곡사 인근 골재채취와 관련해 500만원을 탄천지정 폐기물과 관련하여 400만원의 금품과 향음을 제공받았으며 계룡면 중장리 갑산천 정비사업은 준공검사 50여 일만에 축대가 무너지는 부실공사로 드러나 시민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이씨는 그동안 공주시청 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신분을 망각한 채 개인의 볼일을 보기위해 근무지를 이탈했으며 공무원으로써 시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를 여러번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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