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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안초등학교 신안원드오케스트라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5-11 0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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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맥심 사랑의 향기’악기전달식 및 감사음악회 열어
 
산청 신안초등학교(교장 권부한)는 11일 오후 2시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동서식품과 함께하는 2010‘맥심 사랑의 향기’악기전달식 및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활동을 묵묵히 실현해 나가고 있는 기업 동서식품이 소비자들과 함께 기금 3천만 원을 모아 악기와 음향시스템, 악기 보관장을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현판식, 악기전달식과 함께 신안초등학교 관악부‘신안윈드 오케스트라’가 감사의 음악회를 갖게 된 것이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에서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해 사회 전반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고자 설립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해 화제가 되었던 부산 소년의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의 음악활동을 2009년 지원했으며, 올해는 형편이 어려운 오지의 시골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동서식품은“커피로 나누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기금 3천만원을 마련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연계해 경남 산청의 ‘신안 윈드오케스트라’의 노후 악기 교체, 관악실 음향시스템 설치, 악기 보관함 구입 등에 지원했다.

‘신안 윈드오케스트라’는 산청 신안초등학교가 지난 2002년부터 어렵게 유지, 운영하고 있는 실력 있는 관악 오케스트라로, 지난 2008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2009년에는 교육감배 합주, 풍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국내 유일의 면 단위 어린이 관악오케스트라 이다.

또한 지역민을 위해‘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어린이 음악 봉사단’이기도 하다.

‘맥심 사랑의 향기’를 기획 추진한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신안윈드오케스트라의 문화자산 후원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음악 나눔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이번 악기 증정을 계기로 관악부가 더욱 아름다운 음악으로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봉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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