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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포항시장 '3파전 돌입'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05-18 0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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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호, 허대만, 정기일 등 3인의 후보가 유권자들을 향해 본격적인 표심 잡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둔 가운데 포항시장 출마에 나선 박승호, 허대만, 정기일 등 3인의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포항시 선관위에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을 향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이번 6.2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주민 정서가 강한 한나라당 텃밭에서 현역의 프리미엄으로 공천을 받아 재선을 노리는 박승호 후보가 유리한 고지에 서있는 가운데, 40대 젊음을 내세우는 민주당 허대만 후보가 박승호 후보의 지난 4년간의 포항시정 운영의 각종 문제점을 종목종목 논리적으로 지적하며 맞대응에 들어간 형국이다.

일부에서는 허대만 후보가 박승호 후보에게 역부족이라는 여론도 있으나 박승호 후보가 단독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따면서 지역 정치권은 야합 정치에 반감을 사고 있는 주민들이 늘어나기 시작 하면서 독선이 지나치다는 불신감 마져 팽배하게 일고 있어 이번 선거전이 예상외로 만만찮다는 여론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야합 정치에 반감을 갖고 있는 주민들의 투표율이 크게 낮을 경우 불신감으로 인한 지역 유권자들이 한나라당에 등을 돌리고 당 차원을 넘어 허대만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6.2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가는 예상을 뒤엎을 선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분석이 나오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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