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6. 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무소속간의 최대의 격전지로 예상된 대구 서구청장에 무소속 서중현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는 “먼저 현명한 판단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서구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소중한 구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구청장으로써 낙후된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서구 구민여러분이 외롭고 힘겨운 무정치의 서중현과 24년을 함께해 오면서 오늘에야 서구민들의 승리이자 진정한 바람을 한나라당에 제대로 전달하는 날이 아니었는가 생각한다” 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주신 서구구민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와 끝가지 선전해 주신 강성호 후보에게도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선거로 인하여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주민화합에 앞장 설 것이며 유권자 여러분께 약속한 핵심공약인 재래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기숙형 공립고등학교 설립, 서대구공단 재정비로 생산기반 구축, 뉴타운 및 재건축 재개발 추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더 부지런하게 뛰어 행복서구의 큰 발판을 마련하겠다” 며 “4년 후엔 서구에 살기를 잘했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당선자는 지난 1988년 13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뒤 17대까지 국회의원 선거만 다섯 번, 서구청장 선거 세 번 등 8번의 고배를 마셨다.
2007년 대구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첫 당선된 뒤 2008년 6.4 보궐선거에 서구청장에 당선되어 2년 동안 서구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서구청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한나라당과 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1951년 서구 원대동에서 태어나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인 김혜영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