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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문화체험센터 착공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0-06-15 2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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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반조성공사 완료, 공공시설물 올 해 준공...
 
안동호 주변에 골프장을 비롯해 관광호텔, 허브파크 등 각종 관광시설이 들어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집객시설로 각광받을 유교문화체험센터의 착공식이 15일 오전 11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서 거행됐다.
 
이날 경북관광개발공사 김정호 사장을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 및 6.2지방선거 당선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진행됐다.

400여억원의 예산으로 조성되는 관광단지의 복합전시체험시설인 유교문화체험센터(1만4천650㎡)는 경북 전역에 남아 있는 유교관련 관광자원들의 연결, 시대별 관계, 얽힌 이야기, 유교문화에 대한 기초지식, 생활속의 유교문화 등을 관광객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체험학습시설로써 역사체험터널, 디지털 가상극장, 홀로그램 체험관, 입체영상관, 유교문화 정보검색부스 등이 내부 시설물로 계획되어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0년까지 1,525억원을 투자해 기반조성공사와 유교문화체험센터,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 관리사무소, 전망대 등 공공건축물을 신축할 예정이며 외부공간에는 주차 등 편의시설을 갖춰 공연과 행사 등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는 광장공간이 조성된다.

또 2015년까지 민자 2,464억원으로 100만㎡규모의 18홀 대중골프장과 4천 527㎡의 골프연습장, 2만3천485㎡의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상가와 콘도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올 해 골프장 조성이 추진된다.

안동시 용상동과 안동댐 선착장을 이어주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진입도로(2.3㎞)는 24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8년 7월 완공했고, 2006년에 착공한 기반조성공사는 2009년 8월 준공해 관광단지의 틀을 갖췄다.

현재는 약 178억원 규모로 단지 내 공공시설물인 안동댐과 관광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1m높이의 전망대(3층, 1,125㎡)와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새 이름을 얻은 “온뜨레피움”(30,890㎡, 온실 내 약 240여종, 야외 약 160여종 등) 그리고 공용화장실 4동의 공사가 82%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해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경북도청이 이전되는 2013년까지 투자업체에 좋은 메리트를 제공하기 위해 용지분양가를 평균 60만원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책정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계절별로 특화되고 주변의 박물관과 서원, 정자는 물론 의료, 골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융합형 테마관광지로 개발돼,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등학생의 수학여행, 대학생 체험공간 등 주말 가족레저 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한편, 경북관광개발공사 이정호 사장은 "경북도청 이전과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및 상주-영덕간 동서축 연결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전통 유교문화 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연계돼 경북 북부유교문화권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은 물론 경북북부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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