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봉무공원은 꽃 세상 ! 꽃 구경 오세요
  • 이재근 기자
  • 등록 2010-06-23 08:03:05
기사수정
대구 동구청은 올해 3월부터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한 봉무공원 『나비의 정원』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봉무공원내 나비생태원과 연계하여 유리온실이 아닌 야외에서 나비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된 나비의 정원에는 유럽의 고급정원에서 볼 수 있는 희귀 꽃들과 나비 유인을 위한 초화를 130여종 2만본 정도 식재하였고, 나비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식물 15종도 심겨져 생태체험의 학습공간도 마련하였다.

이른 봄부터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씨앗 파종부터 시작하여 만든 정원에는 루피너스, 라크스퍼, 데이릴리, 델피니움 등 이름도 생소한 희귀 꽃들이 만발하여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화려한 꽃 풍경에 감탄을 하고 있으며 꽃과 사진을 을 좋아하는 매니아들도 입소문을 듣고 감상과 사진촬영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등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원 단산지산책로 전 구간에도 접시꽃, 금계국 등 다년초 위주의 초화 4만본을 식재하여 꽃과 나비가 함께하는 산책길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생육이 안정화되는 내년에는 제주의 올레길 못지않은 대구의 걷기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권혁명 동구 도시공원과장은 “이웃 일본이나 선진국에서는 꽃 문화의 발달로 아름다운 정원들이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가 크고 육종 등 화훼관련 산업의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대구의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