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중소기업 505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원공단 최초, 최고의 기록을 모은 ‘창원공단 기네스 74선’을 발간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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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공단 기업 50% 이상이 50년 이상 존속성 확보 지원 프로젝트
‘창원공단 기네스 74선’은 창원공단의 각종 최초, 최고, 최대, 최소, 최다, 최장 등 지난 36년간의 발자취를 기업체와 유관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창원공단 1% 최고를 찾아라!’ 공모를 통해 발굴된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는데,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43건의 자료와 자체 사료자료 54건을 합해, 이중 1974년 창원공단 설립년도를 기념해 74선으로 추려 역사 16건, 인물 17건, 기업 26건, 생산품 15건 등 4개분야로 나눠 총 36쪽 분량으로 제작했다.
기네스북에 수록된 주요 사례를 보면 ▲창원공단 최초의 노사분규는 1975년 부산포금에서 500명의 근로자가 회사 운동장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인 것이었고 ▲최초 산업분야 국제전시회는 창원공단 전시장에서 1985년 10월에 있은 1985 창원 금형·공구전으로 당시 5개국 35개 업체에서 참가해 4억2100만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또 ▲대통령 방문시 최초의 애로사항 건의는 1975년 8월 박정희 전 대통령 방문시에 기능공 확보문제, 운영자금 지원 등을 건의한 것이었고 ▲기업체 사내 최다 봉사활동단체는 두산중공업의 큰 사랑회로 회원 수만 3426명에 이른다.
기타 지방세 최다납부기업, 최초 상장기업, 헌혈왕, 제안왕, 봉사활동 최다시간 기록자, 최다분야 기능장 보유자, 최초 분양당시 평당 공장부지 가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74건의 최초, 최고 기록이 등록되어 있다.
시는 제작된 ‘창원공단 기네스 74선’ 책자를 기네스 등록자와 등록기업, 유관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창원공단 기네스 74선’은 지난 1974년 국가산업단지로 첫 발을 내딛은 창원공단 36년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그들 기록의 공유를 통해 기록보유자와 기업은 물론 우리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했다”며 “이 책에 나오는 소중한 기록들이 새로운 최고의 기록들을 함께 써 나가는데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시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을 육성하고 창원공단 입주기업체의 평균수명 연장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505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수기업 사례연구 용역도 그 결과가 곧 나올 예정에 있어 앞으로의 시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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