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에 푸드마켓이 생겼어요~
  • 편집국
  • 등록 2010-07-01 07:03:45
기사수정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상설무료마켓인 ‘남구 늘해랑푸드마켓(봉덕1동 739-1번지)’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지고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독교가정복지관과 함께 하는 남구 늘해랑푸드마켓은 보건복지부와 전국푸드뱅크 및 남구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의 푸드마켓과 달리 이용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남구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사무실과 매장, 창고를 포함하여 약 100㎡(30평 정도)규모에 문을 여는 이번 푸드뱅크는 편의점 형태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장․냉동고, 냉동탑차 등을 구비하여 식품이 신선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늘해랑푸드마켓 이용대상자는 저소득가정 중 긴급지원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으로 남구 13개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현재 370여 명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매달 직접 신청 또는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약 1,000세대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늘해랑푸드마켓 이용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자들은 회원카드를 지참하여 월 2회 5개 품목 3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늘해랑푸드마켓은 기부제품을 일방적으로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물품을 선택할 수 있어 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도움을 주시는 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