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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광역방제기 도입으로 '노동력 절감'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07-10 0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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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병곡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시연회...
 
영덕군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방제능률 극대화를 위해 고성능 친환경 광역방제기를 도입하여, 친환경 쌀 재배 농가의 농업경영 구조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병곡 친환경 쌀 재배단지는 2010년 고품질 쌀 최적경영체 육성사업 단지로 선정돼 농림식품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광역방제기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지난 7일 농가 및 관련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곡면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광역방제기 시연회를 선보였다.

이날 시연된 광역방제기는 용량 3,000ℓ, 유효살포 거리 150m로 1시간당 30ha 방제가 가능하며, 방제시간을 기존방제 시간대비 약 90% 절감, 비용은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내 대단위 면적의 친환경 약제 살포를 할 수 있어 병해충 적기 방제에 큰 장점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병곡 친환경 쌀 재배단지 관계자는 “농촌 노동력이 갈수록 고령화 되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 광역방제기가 도입돼 가뭄에 단비와 같이 소중한 선물이 됐다”며 “병곡 친환경 쌀 생산단지 외에 친환경단지 병해충 공동 방제요청이 있으면 절반이하의 비용으로 방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농산물 시장개방화에 대응한 쌀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으로 영덕군 무농약 쌀 브랜드 '사랑해요 영덕 쌀'의 대외경쟁력 향상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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