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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의령 밭미나리, 무농약 시험재배
  • 제광모 시민기자
  • 등록 2007-07-06 1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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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밭미나리의 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의령에 소재하는 (주)한국바이오케미칼(대표 한상훈)의 컨설팅을 받아 비닐하우스 2동(10a)에 밭미나리 무농약 시험재배를 추진한다.
 

1994년 1지역 1명품사업으로 추진한 가례면 가례지구 밭미나리 재배가 자굴산 기슭의 맑은 자연환경 조건과 지하 100m 암반수를 이용한 결과 그야말로 일반 물미나리와는 전혀 다른 깨끗한 미나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의령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나물용이 아닌 생채용, 녹즙용으로 알려지면서 도시소비자에게 각광 받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꾸준히 늘어나 29농가, 9.0ha(비닐하우스 180동)에서 연간 460톤을 생산하여 조수입이 10억원이 훨씬 넘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매스컴을 통해서 밭미나리가 고소득 작목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곳곳에 재배지역이 늘어나 경쟁력 강화와 웰빙시대에 맞는 친환경 청정밭미나리 생산을 위해 무농약 시험재배를 추진하게 됐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단계별 친환경농자재 투입 등 시비처방을 위한 시험포장 토양시료를 채취, 토양검정에 들어갔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쌀겨와 석회질소를 시용하여 약 한달 동안 태양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농약 시험재배가 성공하면 전 재배면적에 확대 추진해 명실 공히 친환경 청정밭미나리로 거듭나면서 도시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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